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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종시 기부문화 표상'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
작성자 세종상공회의소 작성일 2024.04.06
조회수 140

[#나눔동행] '세종시 기부문화 표상'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

- 부부가 나란히 아너소사이어티 가입…활발한 나눔활동으로 대통령표창 등 수상

- "있다가도 없어지는 게 돈…지속적인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 보살필 것"

 

 

"열심히 일해 번 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게 제 소신입니다. 힘이 닿을 때까지 나눔활동을 펼칠 작정입니다."

세종시 연동면에서 보도블록 등 건축자재 생산 전문업체인 흥덕산업을 운영하는 김윤회(65) 대표는 6일 "나눔활동을 하면 힘이 솟고 매사에 자신감도 생긴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기부문화의 표상'으로 불린다. 길지 않은 세종시 역사에서 기부문화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코로나19와 산불,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한편 저소득층 학생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쾌척하고 자신의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지역 시설과 주민에게 내놓는 등 모범적인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흥덕산업 공동대표인 아내와 함께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5년 내 1억원 기부)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나란히 가입해 활동 중이다.

현재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장을 맡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고액 기부 모임인 나눔 명문기업 7호에 가입해 개인은 물론 법인 차원에서도 고액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가 나눔·기부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 것은 2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연을 관람하러 아내와 함께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을 방문했을 때 '김밥 할머니'의 따뜻한 나눔활동을 전해 들은 게 계기가 됐다.

그는 "당시 김밥 할머니가 평생 김밥을 팔아 모은 재산을 충남대 학생들을 위해 쾌척했다는 얘기를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귀가 중 김밥 할머니처럼 보람된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며 나눔활동 동참 배경을 설명했다.

김밥 할머니는 고 이복순(법명 정심화) 여사의 별칭으로, 이 여사는 김밥을 팔고 여관을 경영해 모은 50억원 상당의 현금과 부동산을 1990년 충남대에 기부했다.

이 여사의 값진 삶은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생생하게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당시 1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현금 2억5천여만원을 기부했고, 법인명으로 2억5천여만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을 내놓았다.

회사를 통해 보도블록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의 마당과 산책길 등에 지원해 효율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지역인재 육성에도 관심이 많아 세종시교육청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코로나19 피해 주민과 수재민 돕기 성금을 잇달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나눔활동 시작과 함께 '존경받는 부자상'의 표본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세종 3호)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아내가 TV 뉴스에 보도된 지역 인사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장면을 시청한 뒤 저에게 '당신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그 말이 한동안 머리를 감돌아 가입을 결정했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그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은 아내에게로 이어졌다.

흥덕산업 공동대표인 황종분 여사는 6년 뒤인 2020년 11월 아너소사이어티 세종 21호로 가입하면서 세종시 3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그는 2020년부터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모임 대표를 맡고 회원 확보에 팔을 걷고 나서 회원을 33명으로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5월 '전국 아너소사이어티 모임 대표 회의'에서 아너소사이어티 발전 공로패를 수상하며 세종시 고액 기부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김 대표는 2018년 5월부터 세종상공회의소 상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세종시 기업인들의 친목과 정보교류에 나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역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세종상공회의소에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이런 공로로 세종시 기업인 대상과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세종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부문 대상 등 굵직굵직한 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자신이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던 배경에 인생의 동반자인 아내가 있다고 강조한다.

20여년 전 나눔활동의 첫발을 내디딜 때 아내의 적극적인 권유가 있었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마음이 흔들릴 때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고 한다.

그는 "아내는 살림에는 엄청 꼼꼼하고 검소하지만, 남을 위해서는 팔을 걷고 나서고, 베풀기도 잘한다"며 "아내의 이런 마음과 자세가 제가 나눔활동을 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털어놨다.

김 대표는 "있다가도 없어지는 게 돈"이라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더 열심히 일해 돈을 벌고, 번 돈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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