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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 세종 신년교례회 개최
작성자 세종상공회의소 작성일 2023.01.05
조회수 285

[2023 세종 신년교례회] "‘세종 자족기능 확충’ 구심점은 기업인"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이끌 세종시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계묘년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충청투데이와 세종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세종시,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이 후원하는 ‘2023 세종 신년교례회’가 5일 세종시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등 세종지역 주요인사 및 정·경제계,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세종 신년교례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각계 인사들은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선 기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종시는 신구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이며, 그 속에서 세종시민으로 살아가는 자부심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된다"면서 "코로나 여파로 인해 우리는 끝없는 싸움과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창립 5주년을 맞이하는 세종상공회의소는 기업인의 구심점이 되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빛나는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세종 신년교례회는 지역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세종시는 행정기능만으론 절대 완성 될 수 없다. 방대한 기업 생태계를 구축해 유동인구를 늘려 도시의 활력을 불어 넣어야만 도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종시 직원들은 같은 목표를 향해 다같이 노력한다는 의미의 ‘동심동덕(同心同德)’을 가슴에 품었으며, 창조와 도전의 정신으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습을 갖추자는 각오를 다졌다"면서 "2023년 새해는 누구나 살고 싶은 행정수도 세종을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 출발이다. 시민들께 지금까지 보신 적이 없는 ‘울트라 세종’ 시정의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축사에서 "올해 세종시교육청의 사자성어는 아이들이 함께 이해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함께가자’, ‘함께살자’로 정했다"면서 "올해는 세종을 넘어 전세계 모든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맨 얼굴로 웃음을 짓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기업인의 모범에 의해서 세종시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경제환경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로 인해 그리 밝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쉬웠던 때보다는 어렵고 힘들 때가 더 많았다. 그래도 우리는 온갖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냈다. 마음을 모으고, 지혜를 보태면, 분명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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